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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원 정치부 기자 얼마 전 친구가 밝힌 출산 포기 이유가 참신했다.정권을 잡은 후에도 용기를 내거나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2019년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은 이 정권은 북한 때문인지 중국 눈치만 살피면서 미세먼지에 강력한 항의 한 번못한다(황교안 대표)고 했지만.1995~2014년과 비교해 2081~2100년에 대기 정체가 약 40일 더 발생한다는 얘기다.밖에서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문을 걸어 닫느라 아이 있는 집은 한바탕 전쟁이다
10년 후가 기대되지 않으면 오늘이 재미없다 10년 뒤는 내가 다 만들어놓고 가서 만나는 것이라는 조언도.15일 연세대 강연에서- 40대를 위한 위로를 담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낸 김 대표는 나만 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모두가 비슷하다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휩싸이지 말고 10년 후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공부하자고 제안.
김미경 MKYU 대표 -스타 강사 김미경 MKYU 대표
국립기상과학원이 지난해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2081년쯤 고농도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대기정체 발생일이 현재보다 최대 58%까지 증가할 거라고 한다.한때는 대기질에 진심인 것 같던 정치권은 최근 부쩍 태도가 미지근해졌다.
내일은 또 뭔가를 모두 포기하고 있다.2019년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은 이 정권은 북한 때문인지 중국 눈치만 살피면서 미세먼지에 강력한 항의 한 번못한다(황교안 대표)고 했지만.
이런 지구에서 살라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단다.20대 국회에 설치됐던 미세먼지대책특위는 21대 국회에선 사라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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