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097520) 2016.02.18 탐방보고서

그렇더라도 몇 백만원씩 사재기하는 비정상 거래가 일어나지 않게 대량 판매 금지를 약국에 권고하는 등 비상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LNG 발전의 경우 이 정산조정계수가 적용되지 않는데요.하지만 원가보다 비싼 가격에 전기를 사와서 판매한 한전이 손실을 짊어지면 결국에는 전기요금의 형태로 국민과 기업 부담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전력 가격은 복잡한 방식으로 지불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계통한계가격(SMP)입니다.이 때문에 2022년의 경우 87%가량의 SMP가 LNG 발전의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됐습니다.이 때문에 이런 이익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별도의 장치인 ‘정산조정계수를 적용해 이익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한전이 가정과 기업에 전기를 판매하기 전에 전기를 사오는 단계입니다.개선 필요 입장직도입 LNG의 원가와 비교했을 때 전기를 비싸게 사오는 만큼 한전의 적자 폭이 커지는데 민간 발전사들은 사업적 성과라고 설명하는 상황.

이같은 문제에 대한 질의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을 때 민간 발전사의 이윤이 급격히 커진다는 점을 정부도 문제로 보고 있다.

다수의 발전사가 전력을 생산하지만 전력 판매는 한전이 독점하는 다소 기형적인 구조 속에서.이제 전기요금이 대폭 오르면 경제 주체 곳곳에 고통이 심해질 것이다.

이대로 두면 한전의 경영 악화를 넘어 국가 경제 전체를 흔들 수 있다.당장 오늘 중으로 1분기 요금 인상안이 발표된다.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는 심각하다그러면서 아직도 미련이 남아 고발사주를 계속하고 있나.